[글쓰기]/[빈] 중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감상문/리뷰] 국가부도의 날(Default, 2018) 국가부도의 날을 보았다.이 영화는 1997년 외환위기가 찾아오자 3명의 관점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그 상황과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우선,세개의 관점은 IMF를 반대하는 한은 팀장 한시현(김혜수)의 관점,금융사 직원이었지만 사직서를 내고 국가위기에 투자하려는 똑똑한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의 관점,힘들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갑수(허준호)의 관점이었다.나는 이 상황을 실제로 겪어보지 않아서 몰랐지만, 돈때문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 갑수가 가장 공감이 되었다.내가 이 감상문을 쓰기 전에 외환위기 관련 자료들을 읽어봤는데, 우리 나라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우리 나라가 아직은 안정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벌들과 고위층 관료들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다.인간들은 정말 이기적인 .. 더보기 [영화감상문/리뷰] 밀정(The Age of Shadows , 2016) 이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이번에는 설민석 선생님의 내용에 관련된 역사에 대해 약간 배우고 나서 영화를 보았다.그렇게 영화를 보니 뭔가 이해가 더 잘되는 느낌이 들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CTKdIRaoXzU 이라는 단어는 '스파이'라는 단어와 매우 유사하다.그러므로, 이 영화의 내용도 '밀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폭력을 이용해 독립을 도모하는 집단이 주인공인데, 그들은 폭탄을 상해에서 경성까지 옮기기 위해 여러가지 작전을 펼치지만많은 사람들이 모두 죽거나 잡히고 결국에는 단 한명만 남게된다.이러한 상황을 통해 나는 매우 가슴아프고 슬픈 우리의 역사와'밀정'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았다.이 영화는 매우 잔인하고 끔찍했다. 이러한 폭력적이고 자극적.. 더보기 [영화감상문/리뷰]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이번에는 김명민과 오달수가 출연했던 영화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을 보았다. 이 영화가 아마도 오달수가 성폭행 혐의가 완전히 풀리기 전까지 찍은 마지막 영화인듯 하다.그래도, 배우의 개인사정에 관계없이, 영화는 재밌게 잘 보았던 것 같다. 영화의 내용은 대충 이러하다. 영화는 어떤 스님이 타죽은 시체 위에다 사람의 피를 뿌리면서 그 사람이 다시 살아나고, 그 스님은 군대에게 쫓기다가 죽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살아난 사람은 여자인데, 그녀는 화살에 맞고 절벽에서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거나 하늘을 날아가는 등 초인적인 능력을 보인다. 그리고, 그 후 주변에는 흡혈귀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리고, 양반의 아들들이 영문모를 일로 목에 이빨자국이 난 채로 불에 타서 죽는 일까지 발생하.. 더보기 [영화감상문/리뷰]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이다. 그래서 영화의 70% 정도가 음악으로 가득 차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어릴 적 가난하게 자란 주인공 P.T 바넘(휴 잭맨 분) 은 열심히 돈을 벌어 부잣집 딸과 결혼하게 되고, 그렇지만 가난을 벗어나진 못한다. 그러다가 세계 최초의 서커스단을 창립하여 돈을 벌게 된다. 그러다가 초심을 잃고 여러 가지 스캔들을 만드는 등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1시간 넘게 지속되는 노래를 매우 몰입감 있게 들었다. 매우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내내 '대단하다' '와' 이런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또한, 노래는 앨범으로도 나왔는데, 영화를 보지 .. 더보기 [영화감상문/리뷰] 1987 영화 은 내가 평소에 사회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길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처음에는 구급차가 등장하는데, 구급차에서 내린 의사는 황급히 어떤 환자를 본다. 의사는 그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검찰에게 극심한 물고문을 받다가 사망한 박종철 군이었다.그래서, 나는 이 장면을 보고 6월 민주항쟁의 원인은 바로 박종철 군의 사망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을 고문하던 경찰들은 박종철 군에 대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그 당시 사건을 맡고 있던 검사에게 화장을 허가해달라는 요청을 하게 된다.그러나, 공안부장 검사(하정우 분)는 그것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는 화장을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심장마비가 사인인 것이 이상하다며(당시 박종철 군은.. 더보기 [영화감상문/리뷰] 램페이지 Rampage 처음으로 영화 감상문을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어제 영화 를 보았다. 처음엔 영화 포스터를 봤을 땐 원숭이밖에 보이지 않아서 을 리메이크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 영화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이자면 이렇다. 원숭이와 늑대, 악어에게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약물이 고의 아니게 투여된다. 그러자 그 동물들은 매우 강해지고 폭력성을 띠게 된다. 그리고 이 세 마리의 동물들은 도시로 쳐들어가서 도시를 깨부순다. 이에 평소 원숭이를 키우던 데이비스(드웨인 존슨 분)는 그를 막으려고 도시로 달려든다. 그리고 나는 처음에는 그냥 액션으로만 보는 재밌는 영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한 재앙을 미리 경고하는, 그런 영화일 수도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